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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실전4

처음이라 더 중요한 시작|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직무적응 훈련 단계별 구성법 발달장애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적응 훈련이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직업상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발달장애 청년 대상 직무적응 훈련의 단계별 구성법과 실천 팁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있게 돕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 진입은 여전히 높은 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장애를 이유로 채용 자체가 기피되기도 하고,채용이 되더라도 업무 적응의 어려움으로 조기 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많은 현장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발달장애 청년은 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적응할 수 있는 환경과 과정이 부족한 것이다.”특히 이들에게는❶ 충분한 시간,❷ 반복적인 경험,❸ 개별화된 지도,❹ 정서적 지지가 동시에 필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발달장애 청년.. 2025. 5. 12.
직업상담센터 vs 고용복지+센터|상담 환경과 역할 차이 한눈에 정리 직업상담센터와 고용복지+센터는 모두 구직자와 취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기관이지만, 상담 환경과 서비스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기관의 상담 환경을 구체적으로 비교하고, 각 기관의 특징과 활용법을 안내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히 다릅니다직업상담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나 구직자들은 다양한 기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직업상담센터와 고용복지+센터입니다.두 기관 모두 취업 지원, 직업 상담,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지만,운영 주체, 상담 방식, 제공 서비스, 지원 체계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특히 상담사의 입장에서도,기관별 상담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은업무 만족도와 전문성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이번 글에서는직업상담센터와 고용복지+.. 2025. 5. 5.
“구직, 알고는 있지만 행동이 안 돼요”|동기강화상담(MI)으로 다시 시작하는 방법 구직 활동이 지연되거나 의욕을 잃은 내담자에게 동기강화상담(MI)은 강력한 개입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MI의 핵심 원리를 적용해 내담자가 스스로 변화하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전략을 소개합니다. “알겠는데, 손이 안 가요”라는 내담자의 말 속에는구직을 앞둔 내담자와 상담을 하다 보면,“이력서도 써야 하고, 면접 준비도 해야 하는 건 알겠어요.근데 막상 하려니까 손이 안 가요.”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 상담사는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구직 행동에 대한 저항감, 두려움, 동기 부족을 단순히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오히려 내담자가 스스로 변화에 대한 동기를 발견하고,내면에서 행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기법이 필요합니다.동기강화상담(.. 2025. 4. 26.
“지금 이 선택이 나를 바꾼다”|현실치료 상담으로 돕는 직업 적응 전략 현실치료 상담기법은 직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의 행동을 스스로 점검하고 변화하도록 돕는 실용적인 접근입니다. 이 글에서는 선택이론을 기반으로 한 현실치료 상담 전략과 실제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이 일이 나랑 안 맞는 것 같아요”라는 말의 이면에는직장에서 적응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내담자들은 단순히 업무 능력 부족이 아니라,관계 갈등, 동기 부족, 역할 혼란, 자율성 상실 등 다양한 심리적 원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이럴 때 단순한 조언이나 스트레스 해소 방식만으로는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내담자가 스스로 행동의 선택과 그 결과를 자각하는 상담 기법이 필요합니다.현실치료는 윌리엄 글래서(William Glasser)가 창안한 상담기법으로,내담자가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인식하고 .. 202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