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재설계3 '교수 말고는 없을까?'|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직 외 진로 설계 전략 대학원 졸업 후 반드시 연구직이나 교수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석사·박사과정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대안과 실전 커리어 설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전공은 좁아도, 가능성은 넓습니다. “학위는 쌓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석사나 박사 과정을 마친 대학원생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고민은‘내가 여기까지 공부한 걸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입니다.많은 대학원생들이 입학 초기에는막연하게 “연구원”, “교수”, “전문가”를 꿈꾸지만,졸업이 다가올수록 채용 환경의 현실과정규 연구직의 협소함 앞에서 막막함을 토로합니다.특히 비이공계나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은연구실 외의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설명하고 써야 하는지감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립.. 2025. 5. 15. 취업 실패 후 다시 상담받을 때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전략 취업에 실패한 후 다시 직업상담을 받을 때, 단순한 재도전이 아닌 방향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감정 정리부터 목표 수정, 전략 점검까지 유의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 다시 상담실을 찾을 때누구나 한 번쯤은 취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이력서를 수십 번 보냈고, 면접까지 갔지만 끝내 합격 소식을 듣지 못했을 때,사람은 실망을 넘어 자기 존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상담실 문을 다시 두드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내가 뭘 잘못했을까?”, “그때 상담 받은 방향이 맞았던 걸까?”이런 생각에 자신을 자책하는 내담자도 많고,오히려 “그냥 포기하고 아무 데나 들어갈까?”라는 무력함을 느끼기도 합니다.하지만 진로상담, 직업상담은 실패의 원인을.. 2025. 4. 22. 다시 일하고 싶은 경단녀를 위한 직업상담 실전 가이드 “다시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실전 가이드로 현실적인 재취업 전략과 상담 방법을 소개합니다. 엄마, 아내가 아닌 ‘나’로 다시 서고 싶은 당신에게경력단절 여성, 흔히 '경단녀'라고 불리는 이들은 결혼과 육아, 혹은 부모 간병 등의 사유로 오랜 시간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이들입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여전히 ‘다시 일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문제는 “이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누가 나를 써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입니다. 특히 변화된 사회 구조, 높아진 기술 요구 수준, 경력 공백에 대한 편견은 경단녀 스스로의 자존감마저 무너뜨리는 요소가 되곤 합니다.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직업상담’입니다.단순히 이력서를 써주는 것이.. 2025. 4. 18. 이전 1 다음